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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1년 시민생활 이렇게 달라진다' 책자 발간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2020-12-30 14:25 송고
인천시 20대 시민행복정책 포스터.© 뉴스1
인천시 20대 시민행복정책 포스터.© 뉴스1

인천시가 2021년을 맞아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각종 제도와 정책을 새롭게 손질해 추진한다.

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사업·제도·시설 등 정책정보를 7개 분야, 85개 세부정책으로 정리한 ‘2021년 인천시민의 생활이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7개 분야는 △교육·문화·관광(7건) △여성·아동·가족(20건) △취약계층 복지·의료(15건) △일자리·경제·산업(14건) △생활·환경·안전(11건) △교통·수산(14건) △도시계획·도시개발(4건)이다.

시는 이 가운데 각 수혜 계층별 시민행복정책 20개를 선정해 공개했다.

영유아·아동계층을 위한 정책은 △찾아가는 아이사랑 플래너 △시간제 보육서비스 제공기관 확대 △아이사랑꿈터 확대 설치·운영이 대표적이다.
청소년·청년·여성을 위해서는 △고등학교 전학년 무상교육 실시 △인천 재직청년 드림포인트 지급 △인천형 여성친화기업 육성 지원 △결혼이민자 일자리연계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어르신을 위해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장애인을 위해서는 장애인복지 플랫폼 홈페이지 운영을 각각 추진한다.

시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책자를 내년 1월중 군·구 민원실, 읍면동 주민센터, 공공도서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며 “내년에는 시민행복정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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