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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내 확장현실·XR 산학협력실 개소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2020-12-29 16:36 송고
첨단 XR(확장현실)장비를 갖춘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내 XR산학협력실이 29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대전시 제공)© 뉴스1
첨단 XR(확장현실)장비를 갖춘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내 XR산학협력실이 29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대전시 제공)© 뉴스1

첨단 XR(확장현실, extended reality)장비를 갖춘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내 XR산학협력실이 29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교학부총장,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과 XR 시연회를 가졌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 문을 연 XR 산학협력실은 △XR 스튜디오와 제어실 △XR 콘텐츠 창·제작실 △디지털 트윈기반 원격협업실로 구성됐다.

XR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데이터 취득, 실시간 프로토타이핑 및 사용성 평가를 진행할 3D XR 창·제작 장비 등 첨단 XR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곳은 산업수요 기반의 산·관·학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 대학원생들의 실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관련 기업과의 다양한 협력을 모색할 통합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김 과학부시장은 "지역 실감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산·관·학 협력 성공 모델을 창출해 지역 콘텐츠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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