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BS 연예대상' 캡처 © 뉴스1

'좀비탐정'이 '2020 KBS 연예대상' 베스트 챌린지상을 받았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0 KBS 연예대상'에서는 신선한 도전으로 이목을 끌었던 '좀비탐정' 팀이 베스트 챌린지상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좀비탐정' 출연 배우들은 영상을 통해 기쁨을 표했다. 먼저 최진혁은 "코로나19가 심각해진 상황인데 이런 방식으로 수상을 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좀비탐정' 재미있게 찍은 작품인데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황보라는 "시청자 분들께 감사하다. 감독님, 스태프들과 다른 배우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더했다.

다른 배우들은 "'좀비탐정'이 저희에게도 도전이었고 KBS에서도 도전이었는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요즘 모두가 힘든데 좋은 날이 올 때까지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황보라는 "우리 시즌2 가나?"라고 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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