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현영 "브라이언 항상 내게 목마른 듯…'누난 왜 나 안좋아해' 고백도"

'퍼펙트 라이프' 출연, 과거 핫했던 인기 증명
동년배 홍경민 "인기 폭발이었다, 내가 보증"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12-24 09:54 송고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방송인 현영이 가수 브라이언이 자신에게 항상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어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브라이언은 "오늘의 의뢰인은 나와 친분이 있고 아름다운 섹시퀸이다"라고 설명을해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오늘의 의뢰인은 '퍼펙트 라이프'의 안방마님 현영이었다.

브라이언은 현영에게 "우리 2000년대에 방송 많이 했었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TV만 틀면 현영 누나가 나왔었다"라고 증언했고, 현영은 "다 그랬었잖아"라고 겸손함을 보이는 한편 "나는 기억나는 게 브라이언이 내게 항상 사랑을 갈구했다. 내 사랑을 굉장히 받고 싶어서 맨날 '누나 왜 나는 안 좋아해?' 막 이렇게"라고 털어놨다.

이에 브라이언은 "내가 확실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너무 옛날이었기 때문에 그렇다. 그런데 너무 핫한 여자연예인이었기 때문에 관심은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함께 활동했던 홍경민은 "인기가 폭발이었다. 그것은 내가 보증한다"며 당시 현영 씨 인기가 엄청났음을 인정했다.

류수영은 "과거에만 국한되는 얘기는 아닌 것 같다. 현재도 너무 핫하고 아름답다. 동안 미인이다"라고 그녀를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금융업 종사자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hj80@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