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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임미숙, 35년만에 고속도로 휴게소 방문…공황장애 극복 여행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12-20 23:17 송고
JTBC '1호가 될 순 없어' © 뉴스1
JTBC '1호가 될 순 없어' © 뉴스1
임미숙이 35년 만에 찾은 휴게소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임미숙 이경애 이경실 박미선이 함께 속초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미숙 이경애 이경실 박미선은 시끌벅적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속초로 여행을 떠났다.

특히 공항장애 때문에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 힘들었던 임미숙은 35년 만에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는다며 "내 기억 속에서 휴게소는 가락 우동 팔 때였다"라고 설레했다.

차를 1시간 넘게 타지 못한다는 임미숙은 "이렇게 극복을 하고 있다"라고 변하고 있는 과정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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