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영지© News1 권현진 기자 |
이영지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휴대전화 케이스의 수익 금액을 공개했다. 수익 금액은 9829만8000원으로 약 1억원에 육박하는 수치다.앞서 이영지는 '나가지마' 케이스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제작했다. 그러면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알렸다.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 뉴스1 |
수익금이 1억원을 돌파하자 이영지는 "기부금액이 충분히 모였다"라며 "이 폰 케이스 길가다 마주치면 무조건 사인해 준다. 무조건 내가 뭘 하고 있던 해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케이스는 20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한편 2002년생인 이영지는 지난해 방송된 엠넷 '고등래퍼3' 우승자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