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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베스티 출신 강혜연 "아직도 아이돌로 보이냐"…'올하트' 본선 직행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12-18 00:00 송고 | 2020-12-18 00:02 최종수정
TV조선 '미스트롯2' 캡처 © 뉴스1
TV조선 '미스트롯2' 캡처 © 뉴스1
'미스트롯2' 베스티 출신 강혜연이 본선에 올랐다.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새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는 강혜연이 현역부B조 참가자로 등장했다.
강혜연은 걸그룹 베스티 멤버로 5년 간 활동했었다. 팀이 해체하자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고. 그는 "제가 아직도 아이돌로 보이시나요?"라고 입을 열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왔다야'로 활동하고 있는 3년차 트로트 가수 강혜연이다"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내가 바보야'를 오디션곡으로 택한 강혜연은 묵직하고 구성진 가락을 뽐냈다. 폭발적인 가창력에 마스터 군단은 1절이 끝나자마자 "잘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강혜연은 15개의 '올하트'를 받았다. 이를 확인하고는 환호성을 내지르며 기뻐했다.

원곡자 진성은 "다른 무대에서도 제가 한두 번 본 적이 있었다. 작은 체구지만 노래를 잘한다.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도 계속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또 다른 심사위원 장윤정은 "데뷔 때부터 저를 닮았다고 해서 마음이 좀 가는 친구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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