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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가오쯔치와 두번째 이혼설…"설명하고 이해 바라는 성격 아냐" 심경(종합)

"인생 묵묵히 최선 다해 살아갈 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12-17 17:53 송고 | 2020-12-17 20:49 최종수정
가오쯔치(왼쪽)와 채림 / 사진=뉴스1 DB © News1
가오쯔치(왼쪽)와 채림 / 사진=뉴스1 DB © News1
배우 채림(41)이 중국 연기자 가오쯔치(39)와 또 다시 이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심경 글을 남겼다.

채림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닙니다"라며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가고 있을 뿐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채림은 이날 가오쯔치와 두 번째 이혼설이 불거졌다. 이날 한 매체는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두 사람은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채림은 현재 한국에서 거주 중이라고 전했다. 중국의 시나닷컴도 한국에서 제기된 채림과 가오쯔치의 이혼설을 빠르게 전하는 등 이번 사안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 채림의 전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채림과는 계약이 이미 만료가 돼 확인이 어렵다"라며 "근황 또한 알기 힘들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에도 한 차례 이혼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당시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 임을 밝힌다"라며 "이에 대응할 가치가 없다 판단됐으나 국내로까지 기정 사실화돼 보도가 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인연을 맺고,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이후 2017년 12월 득남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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