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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조정 중' 김현숙, 직접 전한 근황 "여러분 걱정말아요"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12-10 08:20 송고
배우 김현숙/ 사진=김현숙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김현숙/ 사진=김현숙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김현숙(42)이 결혼 6년만에 파경을 맞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직접 근황을 전했다.

김현숙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근황을 담은 사진과 함께 "서울 촬영가는길, 걱정말아요 여러분"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 9일 남편과 이혼 조정 소식을 전한 김현숙이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직접 팬들에게 자신의 안부를 전한 모습에 팬들은 "걱정마세요" "항상 파이팅하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앞서 지난 9일 김현숙의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뉴스1에 "김현숙씨가 현재 이혼 조정 중"이라며 "두 사람이 성격차이로 이혼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사이 아들은 김현숙씨가 양육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김현숙은 지난 2014년 7월 연애 중이던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6개월 만인 2015년 초 아들을 낳았다. 또한 김현숙은 파경 소식이 전해지기 불과 8개월 전인 올 4월까지도 TV조선(TV CHOSUN) '아내의 맛'에 남편과 함께 출연했다.
한편 김현숙은 2005년 KBS 2TV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 코너에서 출산드라 캐릭터를 연기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후 배우로 나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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