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

기내 영상으로 만나는 뉴질랜드 속 8대 불가사의

뉴질랜드관광청·에어뉴질랜드와 새 기내 안전영상 공개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20-12-03 13:35 송고
새로운 기내 영상에 등장하는 프란츠 요셉 빙하 © 0 Ngai Tahu Tourism© 뉴스1
새로운 기내 영상에 등장하는 프란츠 요셉 빙하 © 0 Ngai Tahu Tourism© 뉴스1

뉴질랜드관광청과 에어뉴질랜드가 새로운 기내 안전 영상인 '아오테아로아, 세계 8대 불가사의'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아오테아로아'는 마오리어로 뉴질랜드를 뜻하며, 이번 기내 안전 영상은 유네스코에서 선정하는 '세계 8대 불가사의' 후보로 뉴질랜드의 다양한 지역을 추천하는 동시에 침체한 뉴질랜드 관광 시장의 회복을 희망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영상엔 여행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최북단의 케이프레잉가부터 남쪽의 스튜어트 섬까지 수수께끼가 가득한 여행지들이 등장한다.
 
르네 디 몬시 뉴질랜드관광청 총괄 본부장은 "관광업은 뉴질랜드 경제 회복의 핵심 산업"이라며 "이번 영상을 통해 내국인들은 뉴질랜드의 또 다른 모습과 경험을 소개하고, 해외 방문객들에게는 다시 여행이 가능해졌을 때 뉴질랜드를 떠올릴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뉴질랜드관광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국경 폐쇄 및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 이후 올해 외래관광객 관광수입은 약 129억NZD(한화 약 10조300억원)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seulbin@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