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방예담, 드리핀 차준호, 크래비티 형준 민희(왼쪽부터) / 뉴스1 DB,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유선호는 이날 수능을 본다. JTBC 드라마 '언더커버'에도 캐스팅돼 출연을 앞두고 있는 유선호는 그간 연예 활동은 물론 학업도 착실히 해왔다. 구슬땀을 흘린 끝에 올해 데뷔한 신인들도 수능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8월 데뷔 후 11월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트레저 방예담은 수능을 본다. 지난 10월 데뷔한 드리핀 차준호와 김민서도 활동을 병행해 나가며 이번 수능에 응시한다. 지난 2월 데뷔한 시그니처 세미(구세미), 4월 데뷔한 TOO 웅기(차웅기), 6월 데뷔해 EBS '보니하니'에서 보니로 활약 중인 엘라스트 원준(이원준)과 같은 그룹 원혁, 예준도 이날 수능에 임한다. 4월 크래비티로 데뷔한 민희(강민희), 형준(송형준)도 수능 시험장으로 향해 유종의 미를 거둘 각오다.
한초원, 체리블렛 채린, 유선호(왼쪽부터) / 뉴스1DB, 엠넷 제공 © 뉴스1 |
네이처 유채(우혜준)와 선샤인(김아린) 역시 나란히 수능을 보며, 공원소녀 레나(강레나), 드림노트 은조(박은조)도 시험을 치른다. 지난해 데뷔한 체리블렛의 채린(박채린), 동키즈 종형(김종형)도 수험생 자격으로 고사장에 들어선다.
이처럼 연예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학생으로서 본분에 임해온 스타들이 2021 수능에서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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