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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기업·투자자 한자리에 모인다…예술경영주간

12월1일부터 4일까지 DDP 알림 2관…온라인생중계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20-11-30 11:46 송고
예술경영주간 © 뉴스1
문화예술 기업과 기관 관계자, 투자자들이 교류하는 '예술경영주간'이 처음으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예경)는 '제1회 예술경영주간'을 오는 12월1일부터 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2관에서 개최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기업·기관의 우수 경영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예술경영 정보 공유, 문화예술 분야 투자 유치 대회, 예술상품 온라인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행사를 연계해 열린다.

첫날인 12월1일에는 문화예술의 사회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사회성과에 대한 보상 방식을 논의하는  '문화예술 사회성과 보상 토론회'가 열린다.

2일에는 공공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도전하고 있는 예술기업들의 사례를 공유하는 두 번째 토론회 '문화예술 공공시장 토론회'가 열린다.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예술단체와 기업 문화예술 담당자가 함께 교류하며 공동 사업을 기획할 수 있는 '문화예술+기업 만남의 날'과 실제 투자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가치투자(임팩트 투자) 유치 대회'가 열린다.
마지막 4일에는 예술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예술경영대상'을 진행한다. 문체부 장관 표창(4개), 수림문화재단 이사장상,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 등과 총 3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제1회 예술경영주간'의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관객 없이 진행하고, 좌석별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할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 분야 기업과 단체, 기관들이 예술경영 정보를 교류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것은 물론 투자 기회를 마련해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계는 이벤터스(http://event-us.kr/kamsweek/event)에서 볼 수 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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