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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복귀한 황의조, PSG전 59분 소화…공격포인트 작성은 실패

소속팀 보르도, 2-2 무승부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2020-11-29 09:13 송고
보르도의 황의조. (보르도 SNS) © 뉴스1
보르도의 황의조. (보르도 SNS) © 뉴스1

선발로 복귀한 황의조(28·지롱댕 보르도)가 강호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와의 경기에서 59분을 소화했다.

황의조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021 프랑스 리그1 12라운드 PSG와의 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서 축구 대표팀에 소집돼 두 차례 11월 A매치 경기를 펼친 황의조는 대표팀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에 코로나19 음성진단에도 불구하고 지난 21일 스타드 렌 원정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그리고 이날 선발에 복귀한 황의조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후반전에는 몇 차례 위협적인 슈팅도 선보였다. 다만 전부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황의조는 후반 14분 드 프레빌과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소속팀 보르도는 PSG와 2-2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했다. 현재 순위는 11위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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