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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철인왕후' 신혜선, 코로나19 음성 판정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11-25 10:32 송고
배우 신혜선/뉴스1 © News1
배우 신혜선/뉴스1 © News1
배우 신혜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5일 뉴스1 확인 결과, 신혜선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24일 신혜선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의 보조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보조출연자는 다른 드라마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것을 확인하고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철인왕후' 촬영은 중단됐으며, 신혜선 등 주요 출연진과 스태프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속속 검사 결과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신혜선도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철인왕후' 제작진은 모든 검사 결과가 나온 후 향후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드라마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속속 발생했다. 드라마 '달이 뜨는 강' 현장에서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일정을 중단했으며, 옆 세트장을 사용했던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도 제작발표회를 연기한 바 있다. 
tvN '철인왕후' 포스터© 뉴스1
tvN '철인왕후' 포스터© 뉴스1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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