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이야기' 토크콘서트 포스터.(서울시교육청 제공)© 뉴스1

서울시교육청은 교육 공동체의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3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이야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다문화교육지원센터 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문화다양성은 세대·지역·성별·인종·전통 등에 따라 다양한 영역에서 나타나는 문화의 차이를 말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학생·학부모·교원 등과 함께 나눔으로써 편견과 차별없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정 연예인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고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가수 싸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리틀 싸이'로 인기를 모은 황민우군과 황민호 형제, 아역배우 지대한, 가수 인순이 등이 참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문화다양성에 대한 서울교육공동체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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