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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황인영 "남편 류정한과 거실서 가끔 만나…신생아인 줄" 너스레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11-23 23:32 송고
SBS '동상이몽2' © 뉴스1
SBS '동상이몽2' © 뉴스1
'동상이몽2' 황인영이 남편 류정한의 모습을 폭로했다.

2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황인영이 스페셜 MC로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황인영은 결혼 후 첫 방송 출연이라며 남편이자 뮤지컬 배우 류정한과 결혼 4년 차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이가 벌써 세 살이라는 것. 이에 황인영은 "SBS 상암동에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평에 저택을 지어놓고도, 아이 교육에 대한 생각에 서울에서 거주 중이라는 황인영은 서울 집이 '셰어하우스'라는 소개에 "남편과 거실에서만 자주 만나고 방이 떨어져 있다. 남편이 주로 누워있어서 거실 쪽에서 가끔 만난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황인영은 "남편이 신생아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집안일 안 한다. 조금 바뀌긴 했는데"라고 류정한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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