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이세영이 쌍꺼풀 수술 계획을 전했다.

이세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 날짜 잡았어요 #쌍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이세영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세영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쌍꺼풀 수술 계획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쌍꺼풀 수술을 결심한 과정에 대해 언급하다 콤플렉스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며 "개그우먼을 시작한지 10년 됐는데 맡는 항상 맡는 역할은 재밌는 역할"이라면서 "남자 역할도 하고 웃긴 분장, 대머리 분장도 했다"고 털어놨다.

또 이세영은 "웃음을 드리는 직업에 대해 사명감이 있었고 즐거웠지만 오래 하다 보니 이미지가 굳혀졌다"며 "또 '얼평', 얼굴 평가에 대한 글이 많아졌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자 같다' '결혼은 하겠냐'는 댓글이 있었고 '눈이 10시 10분'이라는 표현도 있더라"며 "웃음을 드리는 일은 기뻤지만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있었나보더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이세영은 재일교포 연인과 함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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