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갬성캠핑' 캡처 © 뉴스1

'갬성캠핑' 박소담이 이민정, 이병헌의 아들 준후를 언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에서는 배우 이민정이 캠핑 친구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민정은 "캠핑 한번도 안해봤다. 밖에서 자본 적이 한번도 없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짐이 하나 늘었다"라는 안영미의 얘기에 "나 짐이야?"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후 이민정과 멤버들은 캠핑 장소로 이동했다. "캠핑 안 다녔냐"라는 질문을 받은 이민정은 "전에는 아이가 너무 어렸는데 이제는 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박소담이 사석에서 있었던 얘기를 꺼냈다. 박소담은 "언니 미국에서 먼저 가셨을 때 아쉬웠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민정은 자신도 그렇다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박소담이) 우리 아이도 봤다"라고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소담은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아들 준후를 떠올리며 "짱 귀여워요!"라고 소리쳤다. 이민정은 "TV에 박소담이 나오면 '나 미국에서 봤던 이모다' 한다. 광고도 보면 '어? 저 이모' 하더라"라고 밝혔다. 박소담은 "기억해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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