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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장관, 국내 인공지능 전문가들과 AI 미래 논해

과기정통부, 제2회 과학기술미래포럼 개최
최 장관 "인공지능 기술, 디지털 뉴딜의 핵심"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2020-11-20 10:00 송고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0.11.17 /뉴스1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0.11.17 /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일 오전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주재로 '인공지능 미래기술 및 서비스'에 대해 논하는 제 2회 과학기술미래포럼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감염병·환경문제·고령화 등 점차 복잡·다양해지는 사회문제들로 인해 과학기술계에 더 큰 책임과 역할이 요구된다는 판단에 바이오·생명·화학·물리·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가들과 지난달부터 과학기술미래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 △한국정보과학회 △한국물리학회 등 과학기술 분야의 학회장들이 참석해 최 장관과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대담을 나눴다.

행사는 이현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인공지능‧데이터 PM의 '미래 인공지능 강국을 위한 우리의 준비'라는 발제로 시작했다. 이 PM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지적 생산성 혁신, 실세계 접목을 통한 인공지능의 확장, 인공지능의 신뢰성 등을 제안했다.

최 장관은 이어진 패널 토론에 직접 참여해 인공지능 전문가들과 함께 발제된 주제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의 미래상을 조망했다.
최 장관은 "인공지능 기술은 코로나 이후 시대의 도래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한 디지털 뉴딜의 핵심기술"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활용되어 산업 혁신을 가속화 하고, 여러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정부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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