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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집까지 따라간 현직 경찰관…경찰, 조사 착수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2020-11-19 21:08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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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스토킹을 당했다는 신고를 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조사 결과 이 여성을 스토킹한 남성은 서울 일선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현직 경찰관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전날 오전 한 여성 A씨의 신고를 받고 B 경사를 임의동행해 조사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B경사가 직장은 물론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복도까지 따라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B경사는 A씨를 따라갔지만, 주거침입에 대해서는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B경사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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