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비(B)홀)에서 ‘2020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를 개최한다. /© 뉴스1

산림청이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B홀)에서 ‘2020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건축산업대전과 동시 개최된다. 올해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조건축의 모듈화* 건축 전시를 비롯해 목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문화와 관련된 기관과 업체(41개)가 참여해 164개 전시관이 설치된다.

박람회는 △부대행사(목조건축대전, 한목디자인공모전 시상식, 업계 간담회) △체험행사(목공 생활소품 제작 등) △전시행사(목조건축대전ㆍ한목디자인공모전 수상작) △기타행사(2020년도 목재산업분야 담당자 공동연수(워크숍), 목재의 날)로 진행된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번 목재산업박람회가 코로나19와 장기적인 건축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목재산업의 재도약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건축 분야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듈화 : 공장에서 건축물 주요 부분을 제조기법으로 제작하고 단위 유닛(unit)을 현장에서 운반해 단기간 조립설치 마감하는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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