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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송정역 광역전철 연장 관련 정총리 "좋은 소식 전해줄 것"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0-11-15 15:28 송고
지난 14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송정역(가칭)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지난 14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송정역(가칭)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울산 북구는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화 사업(울산~포항) 구간 내 '송정역(가칭) 광역전철 연장'과 관련해 정세균 국무총리의 긍정적인 의지를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정총리는 이상헌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14일 송정역(가칭) 광역전철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송철호 시장, 이동권 북구청장, 송정역 광역전철 연장운행 추진위원회, 시·구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송정역 광역전철 연장운행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송철호 시장은 "광역전철 연장은 북구 최고의 현안 문제다. 특히 송정·창평지역은 도시 핵심지역으로 개발돼야 할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도시발전은 아파트 등 건물이 들어오기 전에 공공시설이 들어와야 되는데 거꾸로 되니 주민들 불만이 높은 것"이라며 "송정역 광역전철 연장과 관련해 좋은 소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syw07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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