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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백화점 최초 '네이버페이' 전격 도입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2020-11-02 08:54 송고
(AK플라자 제공)© 뉴스1
(AK플라자 제공)© 뉴스1

전국 AK플라자 오프라인 매장에서 '네이버페이'로 간편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AK플라자는 업계 최초로 전국 백화점 매장과 AK& 2개 점포에 '네이버페이'를 일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 네이버페이 결제가 가능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페이는 누적 가입자 3000만명을 보유한 간편결제서비스다. 네이버 계정(ID)만 있으면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등 번거로운 인증 절차 없이 간편하게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결제 방법도 간단하다.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에서 'N Pay' 버튼이나 '결제하기'를 눌러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오프라인 결제 사용자는 포인트를 최대 4배까지 적립할 수 있다.

AK플라자는 네이버페이 도입으로 간편결제 시스템을 확대, 폭넓은 소비층을 끌어안는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2030 소비자가 많은 AK& 홍대점과 기흥점에도 선제적으로 네이버페이를 도입했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현금과 카드를 손으로 주고받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간편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과 혜택을 제공하고자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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