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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찾아가는 영어교육’ 참여 희망학교 모집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2020-10-28 10:30 송고
원어민 영어교육 모습  /뉴스1DB © News1
원어민 영어교육 모습  /뉴스1DB © News1

경기 파주시는 원어민 교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영어교육’ 시범사업의 참여 희망학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파주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초 ‘2020년 영어교육프로그램 위탁 협약’을 체결해 지역 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숙박형 영어교육을 계획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기존 숙박형 교육 운영이 어려워져 새로운 방식의 영어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하는 ‘찾아가는 영어교육’은 희망학교에 원어민 교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한다는 점이 이전과 다르다. 교육은 참여 학생 30인 이상을 기준으로, 학교별 1일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학생 수에 따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라는 변수로 인해 시범 운영되지만 향후 상황 변화와 학교 및 학생들의 희망 수요에 따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말까지 상시 신청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사전에 발송된 모집 공문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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