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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니 데뷔' 맨유, 첼시와 0-0 무승부…또 안방에서 승리 실패

'조타 결승골' 리버풀, 셰필드 2-1 제압…리그 홈 62경기 무패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0-10-25 08:32 송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디손 카바니(가운데)가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 AFP=뉴스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홈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또 다시 승리를 챙기는데 실패했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올 시즌 홈에서 펼쳐진 리그 3경기에서 1무2패의 무승을 이어간 맨유는 2승1무2패(승점7)로 15위에 머물렀다. 첼시는 2승3무1패(승점9)로 6위를 마크했다.

주중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치른 두 팀은 체력적인 부담 탓인지 경기 초반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지 않고 탐색전을 이어갔다. 전반전 중반이 넘어가면서 첼시가 카이 하베르츠와 티모 베르너를 앞세워 공세를 높였다. 

분위기를 가져오던 첼시는 전반 40분 프리킥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얻는 듯 했다. 첼시의 프리킥 공격에서 맨유의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가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를 양팔로 감싸 안았다. 이에 첼시 선수들은 항의했지만 주심은 비디오 판독도 하지 않고, 경기를 이어갔다.

위기를 넘긴 맨유가 반격에 나섰지만 첼시의 에두아르 멘디 골키퍼를 넘지 못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자 맨유는 후반 14분 폴 포그바와 에디손 카바니를 동시에 투입했다. 올 여름 이적 시장 막판에 맨유 유니폼을 입은 카바니의 데뷔전이었다. 카바니는 경기장에 들어간 뒤 활발하게 움직이며 득점을 노렸지만 멘디 골키퍼를 뚫지 못했다.

양 팀은 결국 단 한 골도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리버풀 선수들이 2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 AFP=뉴스1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홈에서 펼쳐진 EPL 62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4승1무1패(승점13)로 2위에 올랐다. 리버풀은 지난 2017년 4월 크리스탈 팰리스에 1-2로 패한 뒤 51승11무를 기록 중이다. 

반면 지난 시즌 9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던 셰필드는 1무5패(승점1)로 19위에 머물렀다.

리버풀은 전반 13분 파비뉴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 산데르 베르게에서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반격에 나선 리버풀은 전반 41분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피르미누는 사디오 마네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혀 흐른 공을 밀어 넣었다.

기세를 높인 리버풀은 후반 17분 모하메드 살라가 역전골을 넣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리버풀의 아쉬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2분 뒤 마네의 크로스를 디오고 조타가 헤딩골로 연결, 역전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남은 시간에도 공격을 이어갔지만 살라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며 추가 득점에 실패, 1골 차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