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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불참? 한국문화축제 측 "조율 중"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0-10-23 11:57 송고
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 News1
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 News1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의 인성 논란 이후 '2020 한국문화축제' 팬미팅 유튜브 라이브를 취소하게 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주최 측이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2020 한국문화축제' 측 관계자는 23일 뉴스1에 "불참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현재 출연을 놓고 조율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애초 레드벨벳은 축제와 관련한 팬미팅 라이브를 진행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아이린의 스태프에 대한 갑질 논란이 불거진 후 출연을 놓고 양측이 다시 한 번 고심하고 있는 모양새다.

앞서 스타일리스트 겸 패션 에디터인 A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며 여자 연예인에게 20분간 폭언을 들었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A씨의 글 이후 아이린이 해당 여자 연예인으로 지목됐고, 아이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직접 만나 사과했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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