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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날씨] 남부지방 빗방울…전국 곳곳 미세먼지까지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020-10-21 17:00 송고
21일 오후 4시40분 기준 한반도의 레이더 합성영상(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 제공) © 뉴스1 황덕현 기자
21일 오후 4시40분 기준 한반도의 레이더 합성영상(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 제공) © 뉴스1 황덕현 기자

21일 퇴근길은 전국 곳곳에 비가 떨어지는 가운데 초미세먼지 공습으로 대기질이 혼탁한 곳이 있겠다.

환경부·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하는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는 세종과 충남 등에서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실시간 초미세먼지 대기정보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충청, 전라, 경상권의 일부지역이 초미세먼지(PM2.5)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대기질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는 곳은 제주와 강원, 광주 정도에 그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와 전라 지역, 부산과 울산, 경상 서부와 충청 남부 지역에는 적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 방재기상정보시스템 위험기상감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0분까지 일 강수량이 가장 많은 곳은 제주 우도로 30㎜가 내렸고, 내륙에서는 전남 진도에 11.2㎜가 쏟아졌다.

오후 4시 통보문에 따르면 이 비는 다음날인 22일 오전 9시까지 계속 될 것으로 전망돼 퇴근길 강수 소식도 불가피한 상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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