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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1차전 '탬파베이 글래스노 vs 다저스 커쇼' 맞대결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0-10-20 08:36 송고
탬파베이 레이스 타일러 글래스노. © AFP=뉴스1

2020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 투수가 결정됐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타일러 글래스노, LA 다저스는 클레이큰 커쇼를 앞세워 기선 제압을 노린다.

MLB.com은 20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 개막을 하루 앞두고 양 팀의 1차전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서 7차전 승부 끝에 월드시리즈 무대에 오른 탬파베이는 글래스노를 선발로 내세운다.

글래스노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5승1패 평균자책점 4.08의 성적을 올렸다.

MLB.com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ALCS 4차전에서 부진(6이닝 8피안타 4실점)했지만 글래스노는 올해 탬파베이에서 가장 꾸준한 선발투수였다. 57⅓이닝 동안 91탈삼진을 기록했고, 탬파베이는 글래스노가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9승2패의 성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글래스노가 주의해야할 것은 홈런이다. 글래스노는 정규시즌 11경기에서 홈런 11개를 허용했고, 포스트시즌 4경기에서는 홈런 6개를 내줬다. MLB.com은 "우투수를 상대로 총 91개의 홈런을 때려낸 다저스이기에 글래스노에겐 홈런을 내주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 AFP=뉴스1

다저스는 글래스노에 맞서 커쇼를 1차전 선발로 낙점했다. 커쇼는 정규시즌 10경기에서 6승2패 평균자책점 2.16으로 맹활약했다.

가을야구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온 커쇼는 올해도 3경기에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4.50으로 정규시즌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에 그쳤다. 지난 1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도 5이닝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월드시리즈에서 강했던 것도 아니다. 총 5경기(4경기 선발)에 등판했지만 1승2패 평균자책점 5.40으로 커쇼답지 못했다.

커쇼의 유일한 월드시리즈 승리는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이다. 당시 커쇼는 7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1탈삼진 1실점으로 휴스턴 타선을 압도했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