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스포츠 > 골프

김효주, 메이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R 단독 선두…고진영 공동 3위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0-10-16 17:52 송고
김효주가 16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이천GC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2020.10.16/뉴스1

김효주(25·롯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이틀 연속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켰다.

김효주는 16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이천GC(파72·673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리던 김효주는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치고 나가며 단독 선두가 됐다. 단독 2위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에는 4타 앞서 있다.

2020시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에 머무른 김효주는 지난 6월 KLPGA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KLPGA투어 통산 12번째 우승이다.

김효주는 3번홀(파3)과 4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5번홀(파5)에서 벙커와 러프에 빠지며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 추가로 타수를 잃지 않았다.

김효주는 14번홀(파4)과 17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쳤다.

올시즌 유일하게 다승(2승)에 성공하고 상금 1위에 올라있는 박현경은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로 활약, 공동 4위에서 단독 2위(5언더파 139타)로 올라섰다. 박현경은 올해 첫 메이저대회였던 KLPGA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3승 및 2번째 메이저대회 트로피를 노린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솔레어)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고진영은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최혜진(21·롯데)은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각각 4개씩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최혜진은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장하나(28·BC카드), 박주영(30·동부건설) 등과 함께 공동 6위다.

이정은6(24·대방건설)는 이븐파 144타로 임희정(20·한화큐셀), 유해란(19·SK네트웍스)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