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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김구라 "지상렬·염경환, 일부러 안 만나는 건 아냐…오해 말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10-15 16:33 송고
사진=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 뉴스1
사진=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 뉴스1
방송인 김구라가 지상렬 염경환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방송인 김구라가 출연해 DJ 윤정수 남창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지상렬 염경환과 만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라는 질문에 "저희 셋 다 친한 친구들이고 나이가 올해 50세가 넘었으니깐 사이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두 사람이 저를 봤을 때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있고 저도 두 사람을 보면서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있어도 말하지 않는 편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염경환씨 같은 경우에는 처지가 비슷한 부분도 있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으니깐 통하는 부분이 있다"라며 "근데 지상렬씨는 결혼을 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지상렬씨는 만나서 '요즘에 어떻게 만나는 여자있냐'라고 물어도 그런 걸 얘기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또 지상렬씨는 술을 좋아하니깐 만나면 술을 마시려고 하는데 저는 그런 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지상렬씨 염경환씨 둘이서 클놈 활동을 해서 사이가 안 좋은 게 아닌데 서로 너무 잘 알다 보니깐 그런 거다"라며 "일부러 안 보는 건 아니니깐 오해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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