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의 '문인열전'

서울랜드가 오는 9일부터 시작하는 한글날 연휴를 맞아 삼행시 대회인 '문인열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삼행시 대회는 서울랜드가 지난 추석 연휴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한 것을 현장 이벤트로 확대한 것이다.
  
문인열전 참여 방법은 대회 현장에서 제시한 한글 초성에 맞춰 지은 삼행시를 인스타그램에 서울랜드를 즐기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서울랜드', '#한글날', '#문인열전' 3개의 해시태그를 붙여 올리면 된다.
 
서울랜드는 삼행시를 응모한 모든 참여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이 중 장원(머털이상)과 부장원(루나리프상), 입선자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장원급제자에게 서울랜드의 마스코트인 머털이와 루나리프가 함께하는 '인력거 행차'의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서울랜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입장 인원수를 개인당 거리유지(4m²)가 가능하도록 입장을 제한하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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