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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7일 세계재무설계의 날, 코로나19 속 재무설계업 기회인가 위기인가?

글로벌 이벤트, 재무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라이브 생방송 예정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20-10-07 11:32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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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은 온택트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를 이끌었다. 이러한 변화 가운데 재무설계업도 고객과 소통하는 방법과 조언하는 방식이 바뀌어 가고 있다.
  
국제공인재무설계사 CFP의 국제본부인 국제FPSB는 10월 7일 세계재무설계의 날(World Financial Planning Day, WFPD)을 맞아 UTC(협정세계시) 14시(한국시간 오후 11시)에 전문가들이 모여 ‘재무설계의 미래, 뉴노멀 시대에 적응’에 대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단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가 재무설계업에서 과연 기회인가? 위기인가?’와 ‘비대면 업무로 고객의 니즈에 어떻게 부응할 것인가?’ 2가지 세션이 진행된다. 각각의 패널 토론자들은 비즈니스 운영 간소화, 기술 통합, 고객의 변화하는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방안 등의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CFP자격자와 재무설계 업무종사자 또는 일반인 등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든지 시청할 수 있다. 단 국제FPSB에 사전등록이 필요하며, 관련 정보는 한국FPSB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이번 세계재무설계의 날 행사에서는 'CFP자격자에게 재무설계를 받는 것이 당신의 미래를 계획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될까?'를 주제로 기획했던 국제 비디오 공모전의 우수작도 발표할 예정이다. 국제FPSB에서 미화 1000달러를 우수작에 시상하며, 한국FPSB에서는 내국인 수상자를 대상으로 200만원의 별도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FPSB(회장 김용환)는 세계재무설계의 날을 기념하고 코로나 극복의 일환으로 대국민 재무설계인 ‘소원을 말해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는 CFP와 AFPK자격자로부터 소득, 지출, 부채, 교육/결혼, 부동산, 노후설계, 보험설계, 상속 증여 등 가장 시급한 재무목표 1개에 대한 상담과 1:1 맞춤형 제안서를 받을 수 있다.
  
캠페인에 신청하려면 9일까지 한국FPSB 홈페이지의 재무설계 상담 코너에 접수하면 된다. 상담 비용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한국FPSB에서 전액 지원한다. 이와 함께 행운권 추첨과 후기 우수작 시상도 예정돼 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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