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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인터뷰]① '비밀의남자' 채빈 "쾌활 에너지 강예진의 변화 기대"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10-01 07:30 송고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 출연하는 탤런트 채빈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 카페에서 뉴스1과의 인터뷰를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9.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아역배우에서 성인 배우로 성장한 배우 채빈(23)이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에서 강예진 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강예진은 과거의 기억을 잃은 윤수희(이일화 분)와 한없이 부드러운 남편 강상현(이진우 분)의 딸로, 강상현의 죽음과 한유명(장태훈 분)의 사랑이 진심이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된 후 큰 상처를 입게 되는 인물이다.

극 초반 명랑하고 쾌활한 에너지로 극의 감초 역할을 하고 있는 강예진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런 강예진 역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어내고 있는 채빈이 드라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관전 포인트다.

채빈은 2002년, 5세의 나이로 영화 '정글주스'를 통해 데뷔해 MBC 드라마 '김수로' '화정' MBN '총각네 야채가게', 영화 '적과의 동침' '수상학 고객들' 등을 통하여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왔다. 아역 연기자에서 성인 연기자로 훌쩍 성장한 채빈이 앞으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어떤 활동을 펼쳐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추석을 맞아 고운 한복을 입고 뉴스1을 만난 채빈은 아역 배우에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한 근황과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즐거운 한가위를 맞아 시청자들과 팬들에 행복한 추석을 보내라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탤런트 채빈 /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추석 때는 무엇을 할 예정인가.

▶원래는 가족들과 여행도 가고 그랬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여행 같은 건 못갈 것 같다. 집에서 드라마를 보지 않을까 싶다.

-추석에 가장 기대되는 게 있나.

▶추석음식이 제일 먹고 싶기는 한데 송편도 먹고 싶다. 고기도 좋아하는데 사실 할머니가 하는 음식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추석을 맞아서 기대되는 부분도 있나.

▶사실 이번 추석은 예전의 추석 같지는 않다. 항상 추석이 되면 '놀아야지' '쉬어야지' 했는데 이번에는 스케줄이 있다 보니깐 휴일 같지는 않고 촬영 생각 뿐인 것 같다.

-'비밀의 남자'는 어떻게 출연하게 됐나.

▶오디션을 보고 합격했다. 1차 때부터 최종오디션까지 봤다. PD님한테 합격 비하인드가 궁금해서 여쭤봤는데 제가 강아지상으로 생긴 게 좋으셨다고 하더라. 멍뭉미 같은 게 있었던 것 같다.(웃음)
탤런트 채빈 /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극 중 강예진과 닮은 점이 많나.

▶엄청 닮았다고 생각한다.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 애교도 많고 밝은 웃음을 띄고 있는 게 예진이와 많이 닮았다고 생각한다. 이전에는 비련의 여주인공 같이 눈물 많이 흘리고 죽거나 하는 역할이 많았다. 이번에는 웃음 많고 에너지틱한 캐릭터이기 떄문에 웃는 게 예쁜 긍정의 에너지가 많은 사람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싶다.

-긴 호흡의 작품은 처음인데 부담감은 없었나.

▶처음에는 회차가 길어서 잘 버텨가면서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했다. 하지만 일일드라마는 예전부터 하고 싶었다. 그래서 기쁜 게 더 컸다. 오래 만날 수 있기에 더 감사하다.

-'비밀의 남자'에 출연하면서 바람이 있나.

▶사실 드라마에 들어간 것만으로 목표를 이루기는 했는데 극 후반부에 갔을 때 조금 더 분량이 많아지고 시청자 분들이 예뻐해주셔서 이슈화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웃음)
탤런트 채빈 /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앞으로 극 중 변화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나.

▶지금도 변화의 포인트가 시작되기는 했는데 원래 시놉시스에도 모태솔로에다가 사랑에 배신 당한다. 이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사랑에 배신당하면서는 안경도 벗고 스타일적인 면에서 변화가 생길 것 같다. 외적인 변화가 가장 크게 생길 것 같다.

-'비밀의 남자'는 굉장히 전개가 빠르지 않나.

▶지금 20부까지 받았을 때 시놉시스 적힌 내용이 다 나왔다. 전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서 인물과 인물간의 얽힐 사건도 궁금하다. 파트너가 있다보니 이 인물과도 어떻게 풀려나갈지 궁금하다.

-시청률에 대한 바람이 있나.

▶주연배우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다들 '시청률 얼마나 나올 거 같냐'라고 얘기하고 있다. 첫방이 13%를 찍고 있는데 다들 바람은 20% 넘어서 계속 많이 나오면 좋겠다.

-함께 연기해보고픈 배우가 있나.

▶그 누구든 함께하면은 맞추기 위해 노력할 것 같다. 굳이 한 분을 뽑자면 공효진 선배님이다. 워낙에 자기 스타일대로 본인의 매력을 잘 표현해내시기깐 많이 보고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N인터뷰】②에 계속>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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