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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즈베키스탄서 입국한 모녀 코로나19 확진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2020-09-25 08:04 송고 | 2020-09-25 09:12 최종수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막혔던 인천~우한 노선 항공 운항이 재개된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전광판에 우한행 항공편명이 나오고 있다.  2020.9.1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막혔던 인천~우한 노선 항공 운항이 재개된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전광판에 우한행 항공편명이 나오고 있다.  2020.9.1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모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 광산구 월곡동에 거주하는 A양(10대 미만)과 어머니 B씨(20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489번, 49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모녀는 입국 후 남편의 차를 이용해 광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이들 모녀가 코로나19에 확진되자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광주에서는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490명 발생했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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