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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가상 해외여행'하는 국내 상공여행 출시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20-09-24 09:46 송고
지난 대만 관광객들이 19일 타이베이공항을 출발 목적지인 제주공항에 착륙하지 않은 채 제주 상공을 선회한 뒤 대만으로 다시 회항하는 항공편 체험상품인 '제주 가상출국여행'에 참여해 치맥 기내식을 먹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2020.9.20/뉴스1
하나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해 해외여행을 취소한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해외여행 기분을 낼 수 있게 국내 상공을 비행하는 '스카이라인 투어'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하나투어의 '스카이라인 투어'는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강릉, 포항, 김해, 제주 상공을 2시간 동안 비행한 후 다시 공항에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했다.

상품은 '항공' 또는 '항공 + 숙박' 중에 고를 수 있으며 숙박 호텔은 해외여행의 감흥을 느낄 수 있는 인천공항에 인접한 파라다이스시티 또는 네스트 호텔 중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여행객들은 아시아나항공 A380 기종에 탑승하며 기내식과 편의용품 꾸러미(어메티니 키트) 등을 받게 된다. 기내에서 싱가포르관광청, 사이판관광청이 진행하는 가상 해외여행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스카이라인 투어' 오는 10월24일과 25일 출발하는 일정이며, 회당 선착순 160명만 예약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 세계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고객에게 색다르고 안전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획"이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K-방역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우리나라 항공일주 상품으로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