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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총리실 직원 1명 포함 코로나 확진자 3명 추가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0-09-23 18:04 송고
 서울 종로구 종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2020.8.2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 종로구 종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2020.8.2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 종로구에서 총리실 직원 1명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종로구는 23일 오후 4시 기준 관내 86번, 다른 지역 322·32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323번 확진자는 총리실 직원으로 송파구 371번째 확진자와 접촉자로 조사됐다. 정부서울청사에 지난 17일 오전 9시30분~오후 4시, 18일 오후 4~6시, 21일 오전 11시~오후 4시20분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총리실 직원이 전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정세균 국무총리도 진단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

322번 확진자는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으로 지난 14일 이화동에 위치한 병원에 방문한 데 이어 종로 1~4가동에 위치한 호텔, 칼국수집에 들렀다. 지난 17일에도 혜화동에 있는 병원 등에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내 86번째 확진자는 이동동선과 접촉자가 없어 동선이 공개되지 않았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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