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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원인철 합참의장·남영신 육군총장 등 군장성 진급·보직 신고 받아

국민신뢰 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국방 당부하는 꽃다발 전달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2020-09-23 14:14 송고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에서 신고자의 거수경례에 답하고 있다. 2020.9.2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에서 신고자의 거수경례에 답하고 있다. 2020.9.2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원인철 합동참모의장 등 군(軍) 장성들에 대한 진급 및 보직신고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원인철 합참의장과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김승겸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김정수 2작전사령관, 안준석 지상작전사령관 등 군 장성들로부터 진급 및 보직신고를 받은 후 삼정검의 수치를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각 대상자들의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꽃다발은 말채나무(보호)와 아스타(신뢰), 난(축하)로 구성돼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국방은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삼정검 수치를 수여한 후 참석자들과 인왕실로 이동해 환담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 정부측에서는 서욱 국방부 장관이,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 유연상 경호처장, 김종호 민정·김외숙 인사수석, 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이 자리했다.



silverpa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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