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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ox] '뮬란' 제치고 역주행 한 '테넷', 3일 연속 1위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09-22 07:21 송고
'테넷' 포스터 © 뉴스1
'테넷' 포스터 © 뉴스1
영화 '테넷'(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뮬란'을 제치고 역주행,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테넷'은 1만5650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55만2023명이다.

'테넷'은 지난달 26일 개봉한 꾸준히 1위를 기록했으나, 이번 달 17일 개봉한 '뮬란'에 이틀 동안 1위를 내줬다. 그러나 최근 다시 역주행 해 3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뮬란'은 이날 1만188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오! 문희'는 4181명이 관람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이다. 시간을 거스르는 '인버전'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에서 동시에 협공하는 미래 세력에 맞서 시간을 이용하는 작전을 펼친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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