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시민들(자료사진) © News1

21일 강원 원주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원주지역 118번째이자 강원 218번째 확진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원주시 부론면에 사는 70대 남성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9일 A씨는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세로 원주의료원 응급실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의 자택 소독을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의 부인을 대상으로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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