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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혜리X김도연, 창모 'REMEDY' 도전에 작사가 등극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2020-09-19 20:49 송고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혜리와 김도연이 창모의 곡에 도전하며 작사가가 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는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과 위키미키 김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2라운드에서는 창모의 'REMEDY'에 도전했다. 가수는 창모였지만 문제 구간은 청하의 피쳐링이었다. 청하와 아이오아이 활동을 함께한 김도연은 더욱더 집중했다. 넉살은 청하의 데뷔곡을 피쳐링했다는 인연을 자랑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받아쓰기를 본 넉살은 "다 들은 줄 알았는데 다 다 들었다"고 말했다. 반면 김도연은 자신감만큼 눈길을 끄는 답안을 완성했다.

그런데 또 반전이 있었다. 원샷은 넉살이 차지했다. 붐은 김도연에게 "순위권에 없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줬다. 혜리의 답안을 보고 "작사가세요?"라고 도발했던 김도연에게 넉살은 이를 그대로 돌려줘 웃음을 유발했다. 김도연은 그 이후에도 자기주장을 펼쳤지만 붐청이 찬스로 이마저도 틀렸다는 게 드러났다. 혜리와 김도연의 작사가 협회는 해체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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