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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부직포 공장서 화학물질 유출… 3.8㎞ 떨어진 하천까지 흘러

부직포 제작용 풀 희석과정서 유출… 희석 작업
시 "인체에 유해 물질은 아니다.유출량 조사 중"

(천안=뉴스1) 김아영 기자 | 2020-09-16 10:46 송고 | 2020-09-16 10:58 최종수정
천안 백석동의 한 공장에서 유출돼 시청 앞 장재천에 흐르고 있다.© 뉴스1

16일 오전 8시 21분께 충남 천안 백석동 부직포 제조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됐다.

시에 따르면 부직포 제작용 풀 약 5~6톤을 희석하는 과정에서 수돗물을 잠그지 않아 희석액이 넘쳐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희석액이 넘치자 1차로 저류조에서 경보가 울렸으나 막지 못하고 천안 갤러리아 인근 하천까지 3.8㎞가량 흘렀으며 정확한 유출량은 조사 중이다.

해당물질은 유독물질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으며,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금강유역환경청에 신고한뒤 현재 3공단 하수처리장에서 물을 흘려보내 희석작업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체에 유해한 유독물질은 아니다"라며 "현재 희석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haena935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