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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족' 촬영 마치고 후반 작업 돌입 "편성 논의 중"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9-16 08:50 송고
TV조선 '어쩌다 가족' 포스터 © 뉴스1
TV조선 '어쩌다 가족' 포스터 © 뉴스1
TV조선(TV CHOSUN)에서 방송됐던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이 촬영을 모두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어쩌다 가족'(극본 백지현 오은지/ 연출 이채승) 측은 16일 "촬영을 모두 마친 뒤 현재 후반 작업에 돌입한 상태"라며" 회당 60분 분량에 총 12회로 곧 편성을 논의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쩌다 가족'은 지난 3월29일 처음 방송된 TV조선의 일요 예능 드라마로, 배우 성동일 진희경 김광규 오현경 등이 주연을 맡았다. 당시 코믹 연기의 대가들이 모인 예능 드라마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단 2회 방송 이후 내부 문제로 인해 방송이 중단됐다. 당시 스태프 임금 미지급 문제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여러 이유로 촬영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방송 중단 후 '어쩌다 가족' 측은 새로운 제작진을 꾸리고 현장 분위기 쇄신 및 재정비 기간을 가졌고, 6월부터 촬영을 재개했다.
한편 '어쩌다 가족'은 두 지붕 한 가족,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이 모여 어쩌다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웃음과 감동의 색다른 가족 드라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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