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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기상청 직원 1366만원 모아 '수해 이재민돕기' 기탁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020-09-11 16:17 송고
(기상청 제공) © 뉴스1
(기상청 제공) © 뉴스1

기상청 직원들이 중부와 제주 지역 역대 최장 장마와 장미, 바비, 마이삭, 하이선 등 연이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이재민 등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366만5347원을 기탁했다고 기상청이 11일 밝혔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희망브리지를 찾아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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