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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유미 "구본승, 장동건보다 멋있었다"…녹음실 목격담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9-08 23:37 송고
SBS '불타는 청춘' © 뉴스1
SBS '불타는 청춘' © 뉴스1
'불타는 청춘' 유미가 과거 녹음실에서 구본승, 장동건을 함께 본적이 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에 나선 청춘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구본승이 최민용, 유미, 브루노를 이끌고 제주도를 소개했다.
유미는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는 구본승의 말에 "압구정에 사는 줄 알았다. 오렌지족의 대표주자였다"고 털어놨다. 이에 구본승은 "방송에서 그렇게 홍보한 거다"며 쑥스러워했다.

더불어 유미는 과거 장동건과 함께 있는 구본승을 녹음실에서 목격한 적이 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유미는 "장동건 오빠보다 멋있었다"고 전하며 팬심을 고백했다. 이에 구본승은 "오랜만에 욕 한 번 먹겠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구본승은 유미를 위해 '너 하나만을 위해' 한 소절을 부르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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