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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行' 장성규 "장염 증상·코로나 검사도 받아…걱정끼쳐 죄송"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09-08 12:33 송고
방송인 장성규/JTBC 제공© 뉴스1
방송인 장성규/JTBC 제공© 뉴스1
방송인 장성규가 장염 증상으로 라디오 방송에 불참한 것에 사과하며 현재 상태를 밝혔다.

장성규는 8일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적습니다"라며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그는 "어젯밤부터 39도까지 오르더니 아침이 되어도 38.4도"라며 "몸이 으스러지는 느낌이었지만 라디오 지각 안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싶어서 MBC에 도착했다"라고 했다.

이어 "하지만 당연히 출입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바로 응급실로 가서 검사와 치료 후 이제야 좀 진정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장성규는 "단순 장염이라 믿지만 혹시 몰라 코로나 검사도 받았다"며 "오늘 내일 중에 결과가 나온다고 하는데 더 이상 주변에 폐 끼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장성규는 이날 장염 증세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 방송에 참여하지 못 했다.

대신 진행을 맡은 김정현MBC 아나운서는 "장성규씨가 간밤에 장염 기운이 있어서 컨디션이 안 좋았고, 아침에 병원을 갔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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