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바다, 오늘 득녀…결혼 3년6개월만에 엄마됐다 "예쁜딸 만나 벅차…잘 키울 것"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09-07 13:37 송고
바다/웨이브나인 © 뉴스1
바다/웨이브나인 © 뉴스1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40·최성희)가 결혼 3년 6개월 만에 '엄마'가 됐다. 

바다 소속사 웨이브나인은 7일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현재 바다씨는 가족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가족과 지인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다는 소속사를 통해 "출산 직후 가장 먼저 팬들이 생각났고 기쁜 소식에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와 축복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예쁜 딸과 만나게 되어 한 없이 기쁘고 벅차고, 따뜻한 사랑으로 선하게 잘 키우겠다"라며 "더불어 가수 바다로서도 하루 빨리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고 싶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바다는 지난 2017년 3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결혼 3년 만인 지난달 자필 편지로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다.



seunga@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