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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 도로 한복판서 엉덩이 노출…이틀째 사진 삭제 거부(종합)

2017년 '고등래퍼' 우승자…SNS 논란에도 아랑곳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0-09-06 09:35 송고 | 2020-09-06 10:45 최종수정
래퍼 양홍원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래퍼 양홍원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래퍼 양홍원(활동명 영비·21)가 엉덩이 노출 사진을 공개해 논란 중이지만, 이틀째 사진을 삭제하지 않고 있다.  

양홍원은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도로 위에서 기행을 펼친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양홍원이 바지를 벗고 엉덩이를 노출 중인 모습과 바닥에 누원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겼다.
양홍원은 해당 사진에 별다른 코멘트를 달지 않았으나 이 사진들은 금세 논란의 중심에 섰다. 누리꾼(네티즌)들은 "얼른 삭제해라" "내일되면 후회할 사진" "이건 아니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소속사 대표인 스윙스까지 "jesus…"라며 당황스러움을 나타냈다.

그럼에도 양홍원은 6일 오전 현재까지 사진들을 지우지 않은 채 그대로 유지 중이다. 그는 오히려 지난 5일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너네 숀 마이클스도 모르냐"며 자신의 사진을 정당화했다. 숀 마이클스는 미국 남자 프로레슬링 선수로, 경기 도중 엉덩이를 노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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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은 비판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이날 오히려 방문 공중에 걸터 앉아 노트북을 하고 있는 모습을 추가로 게재,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양홍원은 지난 2017년 엠넷 '고등래퍼'에서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고, 지난 4월 싱글 '불러'를 발표하는 등 래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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