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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네이마르, 스페인 휴가 갔다가 코로나 감염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20-09-03 06:55 송고
파리 생제르맹(PSG)의 네이마르 다 실바. © AFP=뉴스1 
파리 생제르맹(PSG)의 네이마르 다 실바. © AFP=뉴스1 

세계적인 축구스타 네이마르 다 실바(28, 파리 생제르맹)가 코로나19검진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레퀴프 등에 따르면 네이마르 소속 구단인 파리 생제르맹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성명에서 "우리 구단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명은 선수 명단을 직접 거명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레퀴프는 최근 스페인 이비자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돌아온 네이마르, 앙헬 디마리아, 레안드로 파레데스 등을 확진 판정을 받은 당사자로 지목했다.

구단 측은 세 선수들은 현재 격리 중이며 모든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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