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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불타는 청춘' 김광규→신효범, 부케에 얽힌 사연 공개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9-02 05:30 송고
SBS '불타는 청춘' © 뉴스1
SBS '불타는 청춘' © 뉴스1
'불타는 청춘'이 부케에 얽힌 사연들로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에 나선 청춘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이날 홀로 제주도 여행을 즐기고 뒤늦게 합류한 조하나에게 시선이 모였다. 청춘들은 조하나가 지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고 이야기하며 최근 김정균 결혼식에서 받은 부케에 관해 물었다. 함께 부토니에를 받았던 최성국은 조하나에게 "부케 말리고 있어?"라고 물었고, 조하나가 "말리고 태워야 부부가 잘산다. 내 책임이 막중하다"고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하나의 말에 김광규가 "나 하늘이한테 받은 부케 안 태웠다"고 외쳐 원성을 샀다. 당황한 김광규에 강문영은 "나 전화해 봐야겠다. 승연이가 받았는데 안 태웠나 보네"라고 배우 이승연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최성국은 "그분이 두 번 다 받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부케 받고 6개월 안에 결혼을 해야 한다'는 속설에 신효범은 "내가 첫 부케 받고 못 가서 이 지경이 됐다"며 한탄했다.

'좋은 사람을 6개월 안에 만나라'는 의미로 김정균 부부에게 부케와 부토니에를 함께 받은 조하나, 최성국은 주변에서 사귄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며 비화를 공개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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