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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홍석천, 이태원 동료 상인들 메시지에 감격 "당신은 영원한 전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09-01 07:54 송고 | 2020-09-01 11:41 최종수정
홍석천 인스타그램 © 뉴스1

방송인 홍석천이 요식업을 접으며 자신을 끝까지 챙겨준 이태원 주변 상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8월31일 홍석천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에 "눈물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동네 사장님들 정말 감사하고 미안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업을 종료한 홍석천의 가게에 주변 상인들이 플래카드(펼침막)를 붙이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플래카드에는 '홍석천 대표님, 그간 참으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누가 뭐래도, 당신은 영원한 이태원 전설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좋은 날, 좋은 시절에 다시 만납시다'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홍석천은 "이태원에서 몇장의 사진이 날아왔네요. 동네 사장님들이 저 몰래 플래카드를 붙이셨어요"라며 "정말 울컥했어요. 제 결정을 되돌려야 할 정도로 마음이 편치 않네요. 이태원은 이래서 더 사랑스럽습니다. 정겹습니다. 그래서 더 희망이 있습니다. 이태원 파이팅, 사랑합니다"라고 주변 상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18년 동안 이태원에서 식당을 운영해왔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결국 이태원 가게를 폐업을 결정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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